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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와 영혼의 단짝, 쪽쪽이를 알아봐요!

쪽쪽이를 우는 아기에게 물려주면 뚝 그치고, 잠투정하는 아기에게 물려주면 스르르 잠드는 경험을 해보신적 있나요? 특히 돌까지는 아기와 쪽쪽이가 24시간 함께하는 경우가 많죠. 오늘은 빌리👶🏻가 쪽쪽이 사용시기와 구매 팁🪄까지 알려드릴게요. 집중해주세요!


쪽쪽이 사용시기는?

언제 사용해야 할까요?

쪽쪽이는 아이의 빨기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서 심리적 안정을 주고 스스로 기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영아돌연사 예방에 도움이 돼요. 특히 미숙아의 경우에는 쪽쪽이를 통해 빠는 힘을 기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튜브 수유에서 젖병 수유로 빨리 넘어갈 수 있어요. 아기가 태어나고 모유 수유🤱🏻를 하는 경우 생후 4~6주 이후 쪽쪽이가 익숙해지는 시점에 자연스럽게 사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. 사용하다가 돌이 되면 곧 바로 쪽쪽이를 끊어야 한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아요. 쉽게 끊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지만 쪽쪽이를 항상 물고 있는 습관 때문에 바로 끊기는 힘들 거예요.☝🏻 이때 돌이 되었다고 억지로 끊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사용 시간을 줄여가는 게 좋아요. 잠자기 전이나 졸릴 때 잠깐 쪽쪽이를 무는 것은 아기에게 나쁜 영향이 없으니 돌이 지나서도 잠깐씩은 사용해도 괜찮아요. 대신 아기가 쪽쪽이에게 과도한 의존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!


구매 시 체크 리스트!

잘 확인하고 구매하세요!

💛재질

아기가 항상 입에 물고 있는 제품인 만큼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독은 필수겠죠? 실리콘 재질로 된 쪽쪽이는 열탕 소독🌡️을 할 수 있어 관리가 쉬워요. 입에 무는 부분과 손잡이가 모두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는지 확인해주세요! 천연 고무로 된 쪽쪽이도 있어요. 천연고무는 아기가 느끼기에 더욱 말랑한 촉감을 가지고 있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. 사용하기 전 끓는 물에 열탕 소독한 후 사용하고 이후에는 유아용 세제로 세척🧽하며 관리해요. 재질에 따라 관리 방법이 조금씩 다르니 엄빠가 더욱 편하고 안심할 수 있는 쪽으로 선택해주세요!

💛물고임

쪽쪽이에 물고임 현상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해주세요! 세척 과정에서 꼭지로 들어간 물이 빠지지 않거나 아기의 침이 새서 들어간 경우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요. 물고임💧을 방지하기 위해 꼼꼼히 세척하고 완벽히 말릴 수 있는 구조인지 체크해야 해요. 오픈형 구조의 쪽쪽이의 경우 위생적인 관리가 좀 더 수월해요.

💛공기구멍의 여부

쪽쪽이가 아기 얼굴에 지나치게 붙어있는 구조라면 침독이 오르기 쉬워요. 이를 방지하기 위해 쪽쪽이가 커브형으로 휘어 있는지, 환기🍃를 위해 공기 구멍이 잘 뚫려있는지 확인해야 해요. 아기가 편안한 호흡을 하고 안정감 있는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세요!


쪽쪽이 사용 유의사항

과한 사용은 금물!

돌이 지나서도 지속적으로 쪽쪽이를 사용하면 아기의 치아 배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. 아기를 진정 시키고 재울 때💤 편리한 육아템이지만, 엄빠도 아기도 쪽쪽이와 이별하는 연습을 해야 해요. 또 호흡기 질환이나 중이염을 갖고 치료 중인 아기는 쪽쪽이를 잠시 끊거나 사용 횟수를 줄여야 해요. 증상이 있고 치료 중일 때 쪽쪽이를 물고 있으면 아기의 고막에 압력이 가해져서 변화가 찾아오고 질병이 악화🤒될 수 있어요.